[좋은뉴스] 18년째 장애인들에게 '치과 진료 봉사' / YTN (Yes! Top News)

2017-11-15 14

중증장애인들은 움직임이 불안정해 치과 치료 중 혀나 잇몸을 다칠 위험이 큽니다.

일반 병원에서 진료를 꺼리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이런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 치료에 나선 의사가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강동 경희대 치과병원 김광철 교수.

지난 1999년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실'을 만들고 지금까지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렵고 통증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아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요.

김 교수는 전국의 장애인 생활시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동 치과 진료를 펼쳐왔습니다.

또한,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자료도 나눠주면서 예방이 중요하다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는 너무나 높은 치과의 문턱이 김 교수의 바람대로 조금씩 낮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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